윤민수, 전처와 한집살이→이혼파티까지…"진정성 無" 대중 시선은? [엑's 이슈]

작성일 2025.10.13 조회수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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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전처와 한집살이→이혼파티까지…

과거 아들 윤후와 함께 육아 예능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윤민수는 지난해 5월, 결혼 1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전처 김민지 씨는 개인 채널을 통해 "저랑 윤후 아빠는 어릴 때 만나 결혼해서 힘들었을 때나 기쁠 때나 함께 하며 가족과의 관계가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지만 서로 힘들어져서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며 직접 이혼을 알렸다.
이후 윤민수는 지난 8월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전처와 여전히 한집에 머무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대화에서 "이혼 기사가 난 건 작년이었다. 서로 개인적으로 둘 다 안 좋은 일이 있었다. (문제부터) 해결을 한 후에 차근차근 정리를 했고, 정확하게 서류 정리는 두 달 밖에 안 됐다"고 설명했다.
이혼 후 한 집에서 같이 사는 이유에 대해서 윤민수는 "정리할 부분들이 많다. 그 중 하나가 집이 매매가 돼야 따로 헤어졌을 때도 정리가 되는 부분이 있다"고 고백했다. 
윤민수의 이혼 후 동거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위장이혼 아니냐', '집을 팔기 위해 나온 거냐'등 의혹이 제기되면서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이후 지난 12일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논란이 한층 더 커졌다. 새집을 알아보며 이사를 준비하던 윤민수는 전처와 함께 공용 살림살이를 분할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각자의 짐을 나누고 식사를 함께하며 담담하게 대화를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윤민수가 "친한 지인 불러서 집에서 밥은 먹자. 술 먹으면서 이혼 파티하자"고 파격 제안하자 전처는 "이혼 파티? 나쁘지 않네"라고 웃어 보였다.
여기에 두 사람을 둘러싼 위장이혼설까지 언급됐다. 이혼 후 가족이 함께 일본 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전해지며 오해가 커진 것.
윤민수는 "오해를 하더라. 그게 위장 이혼처럼 보인 거다. 절대 그런 건 아니었다"며 해명했고, 전처는 "내가 너무 가족여행처럼 사진 올려서 그렇게 보였나. 나는 그게 자연스러웠다"고 부연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조우진이 "이런 이혼은 처음본다"며 놀라자 서장훈은 "방송에서 희귀한 장면이지만 현실에서는 많이 있다. 특별한 일은 아니"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시청자 반응은 엇갈렸다. "연예인들은 본인 연애부터 결혼, 애기 낳고 키우는 것도 나오더니 이제는 이혼도 방송으로...", "윤민수 어머니 모셔놓고 이혼을 방송 중계하는 것도 보기가 그닥 좋은 건 아니네", "진정성 안 느껴짐" 등 비판이 이어졌다.
반면 "생각보다 이혼하고 오히려 사이 좋아지는 부부 많음", "같이 여행 갈 수 있지. 애 부모로서 책임을 다하는 건데 그게 그렇게 말이 안 되나" 등의 이해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처럼 윤민수의 이혼 이후 행보를 두고 시청자들의 의견은 여전히 팽팽하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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