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업로드 중단' 차은수 언급에 "실패작…많이 날렸다" 씁쓸 (라디오쇼)[종합]

작성일 2025.10.14 조회수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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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업로드 중단' 차은수 언급에

14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방송인 김태진과 함께하는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가 진행됐다.
김태진은 힌트를 통해 노래 제목을 맞히는 퀴즈를 준비했다. 첫 번째 퀴즈는 13일 '라디오쇼'에 출연한 나윤권의 노래였다. 김태진은 이 노래에 대해 "짝사랑에 빠진 남자의 마음을 기가막히게 뽑아낸 노래"라고 설명하며 힌트를 줬다. 정답은 '나였으면'이라고 밝혀졌다.
이어 두 번째 퀴즈에서 김태진은 "검은머리가 파뿌리가 될 때까지"라는 힌트를 줬다. 이에 박명수는 "결혼인데. 세월이 흐른다는 이야기다"라며 정답이 최호섭의 '세월이가면'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이후 밝혀진 정답은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
이에 박명수는 "그 분 지금 잠정 은퇴했다. 기획사의 문제 때문에"라며 "실패작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태진이 웃음을 터뜨리자 박명수는 "웃어?"라며 "얼마나 날렸는데 지금"이라고 말했다.
김태진이 "얼마나 날렸냐"고 묻자, 박명수는 "많이 날렸다"라며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또 김태진이 차은수에 대해 "20대인데 오십견이 있다고"라고 농담을 던지자, 박명수는 "그만해라. 이제 무너졌지 않냐"고 말했다.
또 박명수는 "너무 릴스 봐서 책을 한 권 샀다"라고 털어놨다. 김태진이 무슨 책을 샀냐고 묻자, 박명수는 "인생에 지침서가 되는 책"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릴스를 많이 봤더니) 너무 머리와 눈이 아프더라"라고 전했다. 김태진은 "요즘 어린이들이 모든 영상을 2배로 돌려보더라. 긴 걸 못 참는다. 책이나 종이 신문 읽는 걸 추천드린다"라고 조언을 건넸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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