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선 발견" 태연과 돌아온 '싱어게인4', 원석 발견 예고(종합)

작성일 2025.10.14 조회수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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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온라인으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제작진을 대표한 윤현준 CP, 위재혁 PD와 MC 이승기, 그리고 심사위원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김이나, 규현, 이해리, 코드 쿤스트, 태연이 참석해 '싱어게인' 새 시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싱어게인4'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도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가수, 잊혀진 아티스트, 재야의 실력자들을 재발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기는 "('싱어게인'에) 많은 분이 나와서 '더 나올 인재가 있을까' 하는데 이번에는 저희도 놀랄 정도로 '보물선'을 발견했다"라며 "이렇게 많은 분이 참가하는 데 보석이 쏟아진다, 놀랄 준비를 하고 시청해달라"라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시즌의 심사 기준은 무엇일까. 코드 쿤스트는 "확실한 캐릭터를 본다"라고 했으며, 태연은 "본인이 본인의 장점을 잘 이해하고 표현하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본다"라고 귀띔했다. 규현은 "스타성을 본다"라 했고, 윤종신 역시 "예전에는 실력을 봤다면 지금은 끌리는 사람을 선택한다"라고 달라진 기준을 전했다.
특히 '싱어게인4'에는 새로운 심사위원으로 소녀시대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태연이 합류해 주목받았다. 태연은 "훌륭한 심사위원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 자리가) 중요한 자리라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겐 희망과 기회를 줄 수 있는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위치라고 생각해 진지하게 임하고 싶어서 함께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태연에 대해 윤 CP는 "(태연은) 우리가 섭외를 안 했어도 다른 데서 먼저 채가지 않았을까"라며 "태연이 가수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고 조언을 해주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간결하게 할 말을 하는 멋진 심사평을 해줘서 만족한다, 심사할 만한 가수를 잘 모셨다"라고 했다. 위 PD는 "참가 가수 지원서에 '좋아하는 가수'를 쓰는 공간이 있는데 태연 많이 나온다, 그만큼 '가수들의 가수'"라며 "이번 시즌에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다양한 시각으로 심사 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했다.
윤종신은 태연의 심사평에 대해 "제일 늦게 들어왔는데 가장 지적이고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해서 깜짝 놀랐다"라며 "노래를 부르는 사람 기준에 맞는 심사평을 해서 내 심사 다음에 태연의 심사평이 나오면 '내가 너무 무식한 얘기를 했나' 싶을 정도로 놀란다, 교수님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에 태연은 "내가 MBTI의 F 성향을 갖고 있는데 이 자리만 앉으면 대문자 T가 돼 나도 스스로 놀란다"라면서도 "심사위원 많은 이유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 분들이 내가 짚지 못했던 부분까지 다양하게 바라봐주셔서 참가자에게 냉정한 평가를 할 수 있지 않았나 한다"라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싱어게인4'는 14일 오후 10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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