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재벌 손자 대시 거절, 너무 거만했다" (돌싱포맨)[종합]

작성일 2025.10.15 조회수 859

  • 가입코드 : to2so
  • 가입코드 : 코드없음
  • 가입코드 : 해당없음
  • 가입코드 : 자동가입코드

컨텐츠 정보

본문

홍진영 "재벌 손자 대시 거절, 너무 거만했다" (돌싱포맨)[종합]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조정치, 정인, 홍진영, 윤하정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홍진영이 등장하자마자 최근 논란이 됐던 '뱃살 직캠'을 언급하면서 영상까지 보여줬다. 홍진영은 "숏츠로 영상이 뜨는데 계속 넘겼다. 오늘 이 영상을 저도 처음 본다"고 했다. 
이에 이상민은 "그럼 똑같은 그 치마를 입고 다시 무대에 오르면 되는거다"라고 했고, 홍진영은 "비키니를 입고 그 치마를 찢으려고 한다"고 받아쳐 웃음을 줬다. 
또 이상민은 홍진영에게 "40세 전에 결혼이 목표였는데 못 이룰 것 같다고?"라고 물었고, 홍진영은 "어렸을 때는 마흔이라는 나이가 멀게 느껴졌다. 마흔 전에는 결혼할 줄 알았다. 시간이 지나니까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이 안 생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결혼정보회사에서 전화가 왔다. 회원 중에 저를 만나고 싶어하는 분이 계신다고 제 연락처를 수소문해서 알아내신거다. 보이스피싱인 줄 알았다"면서 웃었다. 
이어 "그 분이랑은 안 만났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게 소개팅"이라고 했고, 이상민은 "재벌 손자가 대시를 했는데 거절했다고 들었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영은 "처음 본 날 상석에 싸가지 없는 포즈로 거만하게 앉아있었다. 고개는 45도 각도로, 너무 싫더라. 저를 보더니 '쟤 뭐야?' 이러더라. 저를 모를 리가 없었다. 풀 메이크업을 하고 있어서 누가봐도 홍진영이었는데"라고 황당해했다. 
그러면서 "기분이 너무 나빴다. 그런데 더 싫었던 건 저한테 '오늘부터 내 여자해라'이러는거다. 너무 싫었다"고 질색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5,812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토이소 최근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