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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다 세상을 떠난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씨의 유족에게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MBC는 프리랜서·비정규직 처우 개선을 위해 지난 4월 상생협력담당관을 신설하고 MBC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의 고충·갈등을 전담할 창구를 마련했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안 사장은 “책임 있는 공영방송사로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더 나은 일터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합의서에 서명했다. 안 사장은 “오늘의 합의는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일이 없어야 한다는 문화방송의 다짐”이라고 했다. 앞서 MBC는 고인의 1주기인 지난달 16일 “프리랜서 기상캐스터 제도를 폐지하고, 기상기후 전문가 제도를 도입해 정규직 채용하기로 했다”는 합의 내용 일부를 발표한 바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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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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