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CJ ENM, '보플2' 종영 3주 만에 또 그룹 만든다…"핸드마이크 라이브 할 수 있는 그룹 필요" ('힙팝')

작성일 2025.10.15 조회수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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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CJ ENM, '보플2' 종영 3주 만에 또 그룹 만든다…

지난달 25일 CM ENM의 음악 채널 Mnet의 '보이즈 2 플래닛'이 종영한 가운데, 3주 만에 힙합 걸그룹을 탄생시키는 새로운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이 론칭한다.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 제작발표회가 열였다.  9년 만에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알린 현장에는 메인 프로듀서 아이들 소연, 개코, 리에하타, 이와타 타카노리를 비롯해 참가자 40명, 정민석 PD, 황금산 챕터아이 대표 등이 참석했다.'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이하 '언프리티 랩스타3')는 Mnet이 새롭게 선보이는 한일 합작 힙합 걸그룹 탄생 프로젝트다. 힙합·K-POP·J-POP 등 각기 다른 아이덴티티를 가진 참가자들이 모여 음악, 안무, 스타일링, 영상 제작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글로벌 힙합 걸그룹의 탄생을 목표로 한다. 2015년 첫선을 보였던 대한민국 최초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의 새로운 시즌으로, 전소연, 치타, 헤이즈 등 수많은 여성 래퍼들이 얼굴을 알린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이번 시즌은 2016년 '언프리티 랩스타3' 이후 약 9년 만의 리뉴얼이다. 황금산 대표는 "핸드마이크를 가지고 라이브 미션을 소화할 수 있는 그룹이 없었다고 생각했다. 그런 특이점, 자기 이야기를 자기 목소리로 낼 수 있는 그룹, 직접 프로듀싱하고 안무를 짤 수 있으며, 100% 라이브로 무대를 꾸릴 수 있는 그룹을 만들 예정이다. 멤버 수는 아직 고민 중이다. '언프리티 랩스타'가 트랙 경쟁을 중심으로 하지만, 각국의 참가자들이 서로 리스펙트하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프로그램 진행 중에 확정하려 한다. 확실한 건 기존 그룹과는 다른 무대들이 많이 보일 것이라는 점이다"라고 설명했다. 9년 전 참가자로 출연했던 전소연은 이번엔 심사위원으로 돌아왔다. 그는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는 처음은 아니다. 그동안은 매력이나 스타성을 많이 봐왔지만, 이 프로그램은 제목부터 '언프리티 랩스타'이기 때문에 무조건 실력이다. 외모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번만큼은 실력이 제일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개코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을 때 나도 궁금했다. 힙합이라는 장르의 성격을 가진 그룹이 생긴다는 게 흥미로웠다. 나는 힙합을 하는 사람이고, 어릴 적 여러 힙합 그룹을 사랑했기 때문에 그런 그룹이 탄생하는 데 참여할 수 있다는 건 내 음악 커리어에도 좋은 경험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그는 "힙합 아티스트들과 작업은 많이 해봤지만, 처음부터 참가자들을 지켜보며 참여한 건 처음이라 설렜다. 참가자들을 보면서 정말 놀랐다. 어쩜 저렇게 나이에 비해 야무질까 싶었다. 저 나이 땐 난 뭐 했을까 생각하면 그저 친구들과 TV 보고 음악 듣던 기억뿐이었다. 어쩜 저렇게 잘할까 싶었다. 랩을 처음 접한 친구도 많았는데, 그들의 흡수력과 재능, 잠재력을 보면서 '이 어린 나이에 원하는 걸 찾고 도전하는구나' 싶어 신기했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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