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기 영숙, ‘말실수’에 오열까지..정희에 “미안해서 마음이 아파” (‘나솔’)[종합]

작성일 2025.10.16 조회수 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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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기 영숙, ‘말실수’에 오열까지..정희에 “미안해서 마음이 아파” (‘나솔’)[종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15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에서는 28기 영숙이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영숙은 광수와 2순위 데이트 후 돌아오는 길 “정희 1순위가 광수님이다”라고 알렸던 바. 광수는 공용 거실로 오자마자 정희에게 대화를 신청했다.
정희는 커피를 가지러 가는 척, 주방에서 영숙에게 “나 궁금한 게 내 마음 얘기했어요?”라고 물었다. 놀란 영숙은 “하면 안 되는 거냐. 그냥 1픽이라고 했다”라고 했고, 정희는 “사실 내가 바라는 건 광수님이 전해 듣지 않은 상태에서 나한테 표현해 주길 바랐다”라고 털어놨다.
당황한 영숙은 “미안하다. 마음이 갑자기 아파서”라며 “진짜 미안해요 어떡해. 진짜 큰 실수를 했네”라며 울컥했다. 결국 눈물을 흘린 영숙에 정희도 덩달아 눈물을 보였고, 영숙은 “내가 오락가락 하더라. 설레는 건 광수인데 내가 영수한테 마음을 구걸하고 있다. 그러면서 광수님 딱 왔는데 너무 죄책감이 느껴지고”라고 토로했다.
정희는 “알고만 싶었던 거다. 나 때문에 죄책감 가지고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달랬다. 그때 데프콘은 “자 주목! 데이트 하세요. 애기서 시간 끄는 것도 안 좋다”라고 말했다. 반면 송해나는 “할 수 있다. 이걸 얘기해야 오해가 안 쌓인다”고 했지만, 이이경은 “이런 커뮤니티가 싫어”라고 외쳤다.
계속해서 영숙은 “좀 마음이 아프네. 언니한테도 너무 미안해요. 언니가 그 말 하는데 순간 너무 마음이 아파서 미안했다”라고 오열했다. 이에 정희는 “내가 울린 것 같아서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희는 광수와의 대화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정희는 광수에게 “모르겠다”라며 삐진 척을 했지만, 먼저 손을 잡고 다가가는 광수에 마음이 풀린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정희는 인터뷰를 통해 “좋았죠. 잡고 싶었고”라며 “날 좋아하나 보네? 영호님이 없어졌어요. 광수님만 남았다”라고 밝혔다. 광수 역시 “‘나 혼자 기다리고 있었나봐요’ 하더라. 그 순간 살짝 심쿵했다. 제 마음은 어쨌든 정희 님 한분으로 추려진 것 같다”라고 직진을 선언했다.
늦은 밤, 영숙은 다시 한번 정희에게 미안함을 전하며 눈물을 쏟아냈다. 그는 “사귄 것도 아닌데 헤어진 것 같다. 내가 광수님에 대하 마음이 컸었나 봐. 근데 정리하고 싶거든. 내가 영수가 맞는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영수로 마음을 확정지었다는 영숙. 그때 등장한 정숙은 “저는 내일까지 확정 짓지 않는다면 난 진짜 필요 없다. (영수) 가지세요”라며 영수를 향한 분노를 드러냈다.
영숙이 “그 사람 마음이 중요하지 않냐. 그 사람이 나한테 마음이 없으면 내 마음이 무용지물이다”라고 했지만, 정숙은 “저는 오늘도 되게 빡친 상태”라며 자리를 떠났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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