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정보
- 672 조회
- 목록
본문
![28기 엄마·아빠 탄생…태명 '나솔이', 태아 심장소리로 부부 추측 ('나솔') [종합]](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6/tvreport/20251016002141305nkry.jpg)
15일 방송된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에서는 28기 순자가 출연진들에게 보디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정숙은 술자리에서 영수의 선택에 화가 났다고 토로했다. 정숙은 "아까 진짜 화났다. 영수님이 1순위를 뽑는데 고민했단 말을 들었다. 1, 2순위 차이가 별로 없었단 거지"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정희는 자신도 광수, 영호 사이에서 고민이란 점을 언급했지만, 정숙은 "난 그런 행태가 싫다. 둘 다 좋다는 사람은 싫다는 거다"라면서 자신의 감정만 얘기했다. 이이경은 "그런 사람 싫단 얘기를 그런 사람 앞에 두고 얘기하는 게 대단하다"라고 말하기도. 이어 정숙은 상철에게 "난 몇 번이야?"라고 물었고, 상철은 "자꾸 날 자기 울타리 안에 넣으려고 한다"라고 했다. 정숙은 "좀 들어와 봐. 넣어 보자"라고 했고, 데프콘은 "자긴 그런 남자 싫다더니, 자긴 집어넣으려고 한다"라고 일갈했다. 그러던 중 2순위 데이트를 마친 영숙은 광수에게 "정희님 1순위가 광수님인 거 아냐"라며 다른 사람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에 광수는 "그런 거 전달할 필요 없어"라며 "다른 사람 얘기를 하지 마. 괜히 꼬여"라고 선을 그었다. 정희는 영숙이 들어오자 "내가 광수님을 좋아한다는 걸 전해듣지 않은 상태에서 광수님이 나한테 표현해 주길 바랐다"고 얘기했고, 이를 들은 영숙은 "진짜 미안해요"라며 눈물을 터뜨렸다. 들킨 마음이 속상한 정희는 마음을 묻는 광수에게 "몰라요"라고 답하며 광수의 표현을 기다렸다. 정희는 "(손잡기) 미션 하려고 아까부터 기다렸는데, 왜 하자는 말 안 하냐"라고 서운해했고, 광수는 "지금 할까요?"라면서 정희의 손을 바로 잡았다. 이에 데프콘은 "100% 1순위로 간다"라고 확신했다. 인터뷰에서 정희는 "좋았다. 날 좋아하나 싶고. 영호님이 없어졌다"라고 했고, 광수 역시 정희로 마음을 좁혔다. 정숙은 영숙에게 "영수랑 얘기 잘했냐. 내일까지도 확정을 안 지으면 끝내려고 한다. 가지세요. 저 필요 없다"라며 "가져, 가져"라고 밝혔다. 영숙은 "근데 그 사람 마음이 중요한 거 아니냐"라고 했지만, 정숙은 "알아서 하시고"라며 "저한테 그런 태도를 취하는 사람은 극도로 싫다"라고 밝혔다. 영숙 역시 아랑곳하지 않고 정희에게 마음을 토로했고, 정숙도 바로 자러 갔다. 다음 날 아침 정희는 영호에게 "이제 저 신경 안 쓰셔도 돼요"라고 선을 그었다. 1순위, 2순위가 사라진 현숙은 영식, 광수, 영철에게 선전포고했다. 순자는 마음을 표현하는 영식에게 "항상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순자는 인터뷰에서 "남자로서는 아직 모르겠다. 순위 안에 넣어 본 적이 없다"라고 했고, 데프콘은 "뭐야. 거짓말이잖아"라고 황당해했다.
한편 녹화를 정리하던 3MC에게 제작진은 "경이로운 일이 생겼다"라며 태아 초음파를 공개했다. 태명은 '나솔이'라고. …
-
등록일 04:36
관련자료
-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