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다이어트 비디오로 잠원 아파트 샀는데…지석진 탓 팔아" ('유퀴즈')

작성일 2025.10.16 조회수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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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이경실, 조혜련이 출연했다.
이날 이경실, 조혜련은 '유퀴즈' 섭외를 기다렸다고 고백했다. 조혜련은 "전화 왔을 때 단독인 줄 알았는데, 이경실 씨가 붙어있더라"면서 아쉬워했고, 이경실은 "미안하다. 난 혜련이랑 나간다고 해서 더 좋았다"라고 밝혔다. 조혜련은 "그럼 내가 뭐가 되냐"라고 머쓱해하기도.
조세호는 이경실과의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조세호는 "제가 신인 때 제일 예뻐해 주셨던 선배님"이라고 했고, 이경실은 "넌 언젠가 꼭 잘될 거라고 했다"라고 떠올렸다. 조세호는 "한 프로그램에서 만났는데, 전 '실험맨'이었다. 대기실이 따로 없어서 복도에 있었는데, 선배님이 '너도 연예인이잖아'라며 대기실을 같이 쓰자고 하셨다"라며 미담을 말하다가 "근데 사실 거기가 더 불편했다"라고 반전 속내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처음으로 자존감이 높아졌던 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다이어트 태보 비디오를 냈던 조혜련은 "이소라 다이어트 비디오를 사람들이 엄청 좋아했다. 근데 제가 늘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키가 159.5cm니까 보통 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다"라며 "반응이 너무 좋았다. 제 비디오테이프를 가져가려고 트럭이 서 있었다"라며 엄청난 인기였음을 언급했다. 23분간 원 테이크 촬영이었다고.
다이어트 비디오 덕분에 아파트를 샀다는 조혜련은 "잠원동 럭키 아파트를 샀는데, 2~3천만 원 올랐을 때 팔았다. 지석진 씨가 일산에 좋은 아파트가 있다고 해서"라고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유재석, 조세호는 탄식했고, 이경실은 "얘기 들을 사람이 있지, 지석진 씨 말을 들었냐"라고 안타까워했다. 조혜련은 "그땐 신뢰했다. 후회하지 않는데, 이젠 신뢰하지 않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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